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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키우는 루꼴라 '첫 수확'🍃

 

 

지난번 루꼴라 키우기 글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풍성하게 자라 수확까지 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생애 첫(!) 루꼴라 수확 이야기를 공유해보려 해요.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서 요리에 쓴다는 건 정말 색다른 기분이더라고요.

 


루꼴라 수확 시기는 ?

 

처음엔 '언제 따야 하지?' 고민했는데,

잎 길이가 10cm 정도 되고 손으로 살짝 만졌을 때 짱짱한 느낌이 들면 수확해도 된다고 해서
잎들이 제법 길어지고 잎맥도 도톰해진 걸 보고 조금씩 잘라봤어요.
너무 오래 두면 맛이 너무 매워질 수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적당히 성장한 시점에 첫 수확을 했습니다!

 

수확 방법은?

잎 하나하나를 아랫부분 줄기에서 손가락으로 톡 따줬어요. 칼로 자르면 옆에 있는 잎을 상하게 할 수 있어서 조심조심.
전체를 뽑는 게 아니라 '순차 수확' 방식으로 필요한 만큼만 수확해서 계속 자라게 두고 있습니다.

 

수확한 루꼴라로 만든 요리 🍝

오늘은 수확 기념으로 루꼴라 토마토 냉파스타를 만들어봤어요!

 

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썰고, 케이퍼,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을 살짝넣고

후추와 소금, 그리고 킥은 화이트 발사믹 입니다.


삶은 파스타면과 섞은 뒤, 마지막에 루꼴라를 툭툭 올려주면 완성!
기성품 샐러드용 루꼴라보다 훨씬 향이 진하고, 씹는 맛도 좋았어요.

 

직접 키운 루꼴라의 매력은?

  •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고
  • 먹을 만큼만 딸 수 있어서 낭비도 없고
  • 무엇보다! 내가 키운 채소를 먹는 뿌듯함이 커요.

 

혹시 루꼴라 키우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
초보자도 충분히 가능하고, 수확의 기쁨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